대양금속은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5%)까지 하락한 459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양금속은 전날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100억4,500만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1,220억8,6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를 지속한 16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대양금속의 자본금이 50% 이상 잠식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양금속의 자본잠식률은 81.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