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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ㆍ사진)은 확대개편 1주년을 맞이해 뉴스 미디어와 저널리즘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오는 2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언론학회장인 양승목 서울대 교수가 기조 발제문을 발표하며 김민배 조선일보 편집부국장, 김택환 중앙미디어랩 소장, 박성희 한국경제 수석논설위원, 오태규 한겨레 디지털미디어 본부장, 정병진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최창근 KBS 해설위원 등 언론계 인사들과 김훈순 이화여대 교수, 이종수 한양대 교수, 차재영 충남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성준 이사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확산 등 새로운 매체환경 도래에 따라 뉴스 미디어와 저널리즘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고민하고 재단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