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은행 外

부산은행은 30일 오전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PIFF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에서는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입장권 전산발매시스템을 개발해 지원해왔고 지난해부터는 인터넷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 예매전용 전자화폐`피프캐시(PIFF-CASH)`를 개발해 입장권 예매업무도 실시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만기에 해지하면 원금을 전액 보장하면서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연 15.5%의 이자를 주는 상품인 `베스트 초이스(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 7차` 를 1일부터 1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조흥은행은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한달 동안 벌인 `2003 CHB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1,400매의 헌혈증서를 30일 한국백별형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15일부터 판매한 `새만금 성공기원 예금`이 판매한지 불과 10일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매년 예금액의 0.1%를 기금으로 출연해 새만금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며 기금출연에 대한 고객부담은 전혀 없다. 수출입은행은 신입행원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5명 모집에 2,500여명이 응시해 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경제전문가 요원으로 채용되는 지점부문에서 5명 모집에 278명이 응시해 5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해외대학부문에서는 5명 모집에 157명이 응시해 32대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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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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