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일모직 실질 주가 1위…액면가 5,000원이면 790만원대

제일모직이 모든 상장주식의 액면가를 동일하게 맞췄을 때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비싼 주식인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액면가 5,000원 기준 환산주가 순위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지난 4월 말 현재 792만5,000원으로 환산주가 순위 1위였다.

제일모직의 실제 주가(액면가 100원)는 15만원대이지만 액면가를 5,000원으로 동일하게 맞춰 비교하면 최고가 주식이 된다는 의미다.


제일모직의 환산주가는 3월 말 747만5,000원에서 6.0% 상승했다.

관련기사



2위 NAVER의 액면가 5,000원 환산 주가는 같은 기간 671만원에서 650만원으로 3.1% 하락했다.

이밖에 SK C&C(636만2,500원), 아모레퍼시픽(388만4,000원), SK텔레콤(287만원) 등이 환산주가 상위권을 유지했다.

롯데칠성은 한달전 172만3,000원에서 237만8,000원으로 주가가 뛰면서 환산주가 순위도 13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236만원)는 9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