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금융겸업화와 가격자유화 등 금융환경 변화를 앞두고 20일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동아측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2실16부44팀으로 돼 있던 기존 조직을 13팀1센터로 슬림화하는 동시에 금융겸업화에 따라 텔레마케팅(TM)·사이버마케팅(CM)·제휴마케팅 등을 점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또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보험가격 자율화에 대비, 리스크관리 기능을 보강한 게 특징이라고 신동아측은 설명했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입력시간 2000/03/20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