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을 분양 大戰] 월드건설-동탄 신도시 1,200여 가구

월드건설과 반도건설이 오는 10월 화성 동탄 신도시에 분양하는 ‘월드메르디앙 반도보라빌 2차’는 1,200여 가구의 대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월드건설과 반도건설은 10월 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월드ㆍ반도건설은 지난 7월 시범단지에 이미 1차를 분양, 20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범단지에 이은 이번 동탄 신도시 1단계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32층 20개 동으로 지어진다. 평형별 가구수는 ▦30평형 184가구 ▦35A평형 184가구 ▦35B평형 200가구 ▦38평형 236가구 ▦42평형 108가구 ▦44평형 210가구 ▦51평형 86가구 ▦61평형 60가구 등 총 1,268가구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목적고가 남쪽 근린공원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월드메르디앙 반도보라빌이 들어설 1단계 지역 내 3-9, 2-14 블록은 동탄 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기흥IC, 오산IC), 317번 지방도 이용이 편리하다. 전세대 남향으로 설계됐고, 3-9블록 내에 완충 녹지와 건너편에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1단계 분양 사업지 가운데 전망이 가장 우수하다. 또한 오산천 인근에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단지 동쪽으로 대체농지와 자연생태공원, 남쪽으로 근린공원, 북쪽으로 반석산 근린공원이 둘러싸 전원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DVD 관람장과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순환 산책로, 지압보도, 운동시설 등의 특화된 시설이 설치되며 유실수 정원, 텃밭 생태연못, 화원, 산림욕장, 실개천 등의 테마공원도 조성된다. 최근의 웰빙 분위기에 맞춰 입주자들을 위한 스포츠 시설이 마련되며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02)3779-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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