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국내 복지산업의 유일한 국제인증 전시회인 '2010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SENDEX) 참가 업체를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SENDEX는 고령자를 위한 복지용구를 비롯해 장애인 보조기구, 헬스케어 제품 등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복지산업전으로 오는 8월 26~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SENDEX 개최 기간에는 각종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전국 보조공학서비스 기관 초청 구매상담회'에서는 장애인 및 노인 관련 보조공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230여개 국내 기관과 참가업체간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진다. 국내 복지산업의 발전상을 알 수 있는 '2010 국제 보조기구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우편, 팩스 및 공식 홈페이지(www.sendex.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조기 신청한 업체와 재참가 업체에 대해서는 참가비 10만원을 할인해 주고 부스 위치 선정 때도 우대한다.
한준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올해 SENDEX는 참가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외 구매자들을 대거 초청,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