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ING생명 "증시 상황따라 적립이율 변경"

연금보험판매

ING생명은 주식 시장 상황에 따라 6개월마다 적립이율을 바꿔 선택할 수 있는 ‘세이프업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주가 상승이 기대될 때는 코스피200 지수 연동이율,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때는 공시이율(은행의 예금 금리에 해당)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6개월 단위로 바꿀 수 있으며 어떤 경우라도 최저 연 2%(복리 기준)는 보증한다. 또 보험료 납입 기간 뿐 아니라 연금 지급이 시작되기 전까지도 계속해서 적립이율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62세이며 연금 지급이 시작되는 시기는 45∼80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ING생명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적립이율 방식을 쉽게 바꿀 수 있어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안전성과 투자형 상품의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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