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호텔라운지] 홀리데이인서울 外

■홀리데이인서울 ‘자연송이 특선’=한식당 ‘이원’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10월말까지 자연송이 특선(사진)을 선보인다. 건강식인 송이는 9월 7일 백로를 전후해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자연송이 조랑떡국(3만원), 자연송이 된장찌개와 갈비구이(3만5,000원), 자연송이 영양솥밥과 간장게장(3만8,000원)등과 함께 죽, 탕평채, 전유화 등이 나온다. 자연송이 소금구이와 자연송이 야채 볶음도 마련된다. 문의 (02) 7107-266~7.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새단장=일식당 ‘아리아께’가 9월1일부터 3층에서 2층으로 자리를 옮겨 새 단장, 재오픈한다. 최상의 식재료로 저염ㆍ저당ㆍ저지방ㆍ고단백의 웰빙 푸드를 지향한다는 목표아래 일본의 전통미와 한국의 감수성을 융합시켜 한층 깊은 맛을 선보인다. 스시만을 맛볼 수 있는 별도의 스시 전용룸도 마련해 두었다. 문의 (02) 2230-3356. ■노보텔 강남 ‘스페인 음식축제’=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양식당 ‘더 비스트로’에서 스페인 음식축제(사진)를 연다. 한끼 식사에 몇 시간이 걸릴 만큼 음식에 큰 비중을 두는 게 스페인 요리의 특징. 작은 접시에 나오는 에피타이저 ‘타파스’, 우리나라의 볶음밥 형식의 ‘파엘라’를 중심으로 별도의 코스요리가 준비돼 있다. 가격 2만5,000~3만5,000원. 칵테일 무료제공. 문의 (02)531-6602. ■쉐라톤 워커힐 ‘멕시코 음식축제’ 양식당 ‘더 뷰’에서 8월말까지 정통 멕시코 음식을 선보인다. 강한 향과 대담한 재료의 조합을 특징으로 하는 멕시코 음식은 남미 특유의 정열적인 맛이 인상적이다. 매운 야채를 곁들인 플랭크 스테이크 파지타, 몰레 소스로 맛을 낸 닭다리 요리, 섬머 스쿼시를 곁들인 농어 요리, 치즈와 돼지목살을 넣은 멕시코 파이 ‘엔칠라다’등을 맛볼 수 있다. 문의 (02)450-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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