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스톱4 (MBC 오후6시50분)
예슬이 입원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앤디는 병원에 달려가 보지만 예슬을 만날 핑계를 찾지 못해 엉뚱한 병실을 기웃거린다. 현빈은 자신 때문에 논스톱 밴드를 계속 찾는 영은에게 불편하다는 말을 내뱉는다. 영은은 내기를 제안하며 자기가 지면 현빈을 더 이상 찾지 않겠다고 말한다.
■ 남극점에 서다 (SBS 오후11시5분)
1월 13일, 박영석 대장이 남극점에 도달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원정을 시작한 지 44일만에 이룬 쾌거였다. 박 대장은 이로써 히말라야 8000m급 14봉(에베레스트 포함)과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및 세계 3극점(남극점, 북극점, 에베레스트)을 모두 정복하는 산악 그랜드슬램에 북극점 하나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