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청와대 화재보험료는 '409만원'

청와대 화재보험료는 '409만원'청와대의 화재보험료는 409만원, 남북 정상회담 때 두 정상이 함께 탔던 링컨 콘티넨털 자동차의 보험료는 541만원. LG화재는 인터넷 홈페이지 인슈어런스몰(WWW.LEINSURE.COM) 오픈 1주년 기념으로 청와대의 화재보험료와 남북 정상회담 때 두 정상이 함께 탔던 자동차의 보험료를 문제로 내고 이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통일보험료를 잡아라」라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등은 3박4일의 금강산 여행권과 2박3일 한라산 여행권 2매, 2등은 1년간 자동차보험료를 상품으로 준다. 회원으로 가입하고 인슈어런스몰에 접속하면, 청와대는 지난 91년 전통 목조 구조로 지어진 한식 기와지붕 건물로 면적이 2,564평이어서 건물가격은 70억원으로 추정되고 화재보험료는 1년에 409만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남북 정상회담 때 두 정상이 동승했던 2000년식 링컨 콘티넨털 리무진은 차 가격이 2억원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다면 541만원을 보험료로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의 만수대는 1984년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로 시가 976억원에 화재보험료는 5,695만원으로 추정됐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입력시간 2000/08/02 16:2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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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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