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국 80개 도시의 1천6백개 각급학교를 포함, 2천여개의 공공기관,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에 초고속국가망 인터넷서비스가 제공된다. 초고속국가망 인터넷서비스가 제공되면 이들 기관은 일반요금의 20% 수준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국제망 전송속도도 대폭 빨라져 인터넷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정보통신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초고속국가망 인터넷서비스 확충계획」을 수립, 오는 7월부터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고 내년초부터 본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