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매장면적을 갖춘 복합패션몰이 경기도 부천에 등장한다.뉴코아백화점 관계사인 뉴타운산업은 18일 백화점·할인점·패션몰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연면적 2만5,937평의 복합패션몰 「씨마1020」을 오는 22일 부천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세대를 겨냥한 「씨마1020」의 지하 1·2층에는 뉴코아 직영할인점인 킴스클럽, 지상 1∼12층에는 패션의류·잡화·서적·컴퓨터·전자용품 등의 매장, 스포츠·문화센터와 6개관으로 구성된 멀티플렉스 극장관이 배치돼 있다. 영업시간은 신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뉴타운산업은 「씨마 1020」의 개장에 맞춰 인기 댄스그룹인 클론의 멤버가 타던 오토바이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또 개장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권 씨마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동본 기자 DBK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