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웨이 다빈치 정수기 에너지 기술상


생활환경기업 코웨이는 30일 ‘제 17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순간가열ㆍ순간냉각기술을 도입해 전기에너지 절감효과뿐 아니라 전기 탈이온 방식의 필터를 탑재해 물에너지 절약을 가능하게 한 ‘다빈치 정수기 CHP-010E’가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빈치 정수기는 온수 추출 시에만 가열해 사용하는 순간가열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탱크저장방식 대비 월간 약 79%(온수사용관련)의 소비전력량 절감효과를 실현해냈다. 또 업계 최초로 열교환 원리를 통해 생성된 얼음으로 물을 냉각시키는 순간냉각기술을 정수기에 적용해 대기 상태에서 소비전력량이 타사 모델(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대비 약 35% 정도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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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1997년부터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 주최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술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기춘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혁신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힘쓰는 연구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효율 에너지 제품 개발에 앞장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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