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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포한강신도시 등 14개 단지 18일부터 상가 50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8일부터 김포한강신도시 등 14개 단지에서 50개 상가 점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포한강(18호)과 인천가정(13호), 인천부개(4호) 등 3개 단지 35개 점포는 이번에 처음 공급되는 물량이며 인천영종(4호)과 성남단대(2호) 등 11개 단지 15개 점포는 재분양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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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급되는 김포한강 Aa-5블록은 2,230가구의 국민임대아파트 단지로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인천가정 3블록은 지구 내 최초 입주 단지로 초기 수요를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분양ㆍ임대아파트 혼합단지인 인천부개지구는 1,001가구로 대단지인 데 반해 인근에 상업시설이 부족해 수요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찰 예정가격은 김포한강 Aa-5블록이 9,100만∼2억900만원, 인천가정 3블록이 1억5,700만~1억8,200만원, 인천부개는 5,500만∼8,800만원 수준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경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통해 입찰분양에 참여할 수 있으며 1명이 2호 이상 입찰할 수 있다. 낙찰자는 분양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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