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외국환관리 규정상 일본 투자가들의 국내 유가증권 투자가 「주식」만으로 명시돼 있어 채권, 선물 등은 투자가 불가능한 실정이다.또 주식투자관련 송금이 양국에 상호진출한 11개 증권사를 통해서만 가능해 투자규모 확대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는 ▲상호진출 증권사뿐만 아니라 은행 등 타 금융기관을 통한 송금 ▲외국환관리 규정상의 투자대상을 주식에서 유가증권으로 개정, 채권·선물투자에 대한 송금도 인정해줄 것을 최근 재정경제원에 건의했다.
한남투신증권은 지난 2일 최진배 전 감사(53)를 대표이사 상무로 선임했다.
최신임 대표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전남대 졸업 후 한남투신에 입사해 운용, 관리담당 이사를 거쳐 감사를 역임했다.
정태석 전 대표이사 부사장은 거평그룹 기획조정실 총괄담당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