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6월 소재업 비중 줄이고 반도체 늘려"

이달 지수 900~980선 예상

교보증권은 1일 '6월 모델포트폴리오'에서 철강등 소재업종의 비중을 축소하고 반도체 등 정보기술(IT)과 내수업종을 늘렸다. 또 이달 지수 예상 범위로는 900~980선을 제시했다. 교보증권은 "순환적 성격의 소재 산업에서 예상치못한 큰 위험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철강, 비철금속 등의 소재업종 비중을 지속적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반면 반도체의 경우 가격이 거의 바닥 수준에 있어 상승 사이클이 기대된다며업종 비중을 확대하고 하이닉스를 신규 편입했다. 또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고려, 현대차를 새로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반면 GM과 포드의 경쟁력 약화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주들을 제외시켰다. 교보증권은 이와함께 계절적 성수기와 진로 인수 등을 감안해 하이트 맥주를 신규 편입하고 가격인하 압력을 받고 있는 가스공사 대신 한국전력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켰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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