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로축구 SK 연고 제주로

SK 프로축구단이 부천에서 제주도로 연고지를 옮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축구회관에서 2006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SK 프로축구단의 제주도 연고 이전 안건을 심의, 승인했다. 유공 코끼리축구단으로 지난 1983년 출범, 96년부터 부천을 연고로 했던 SK는 올 시즌부터 ‘제주 유나이티드 FC’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K리그에 참가한다. SK의 연고 이전으로 제주도에는 사상 처음으로 프로스포츠 구단이 탄생하게 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