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17일 북한 핵실험 이후 육상·해상ㆍ공중 시료를 분석했지만 핵실험 여부와 원료를 판단할 수 있는 방사성 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원안위는 북한의 핵실험 징후를 포착한 직후 육상의 고정형 장비, 해상선박, 항공기 등 이동형 장비를 이용한 시료 포집을 강화했었다.현재까지 어떤 시료에서도 방사성 핵종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최종 방사성 핵종 분석결과는 18일 나올 예정이다./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