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초미세먼지 농도’ 모바일 제공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휴대전화 문자와 버스ㆍ도로 전광판, 트위터 등을 통해 전국 최초로 초미세먼지 경보를 제공한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크기로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85㎍/㎥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면 주의보를, 120㎍/㎥ 이상인 상태로 2시간 넘으면 경보를 각각 발령할 예정이다.

강남구, 구내 박물관 스탬프 찍으면 경품 증정


서울 강남구가 10월부터 한 달 동안 열리는 그랜드세일과 연계해 강남 박물관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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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지정한 ▦시몬느핸드백박물관 ▦호림박물관 ▦코리아나화장박물관 ▦도산안창호기념관 ▦관세박물관 ▦한국자수박물관 ▦경운박물관 ▦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 등 8개 박물관중 2개 이상을 관람하고 방문스탬프를 받아 구청에 제출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박물관 8개를 모두 방문하면 선착순 1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2매씩 증정하고, 2개 이상만 방문해도 1000명에게 소정의 화장품 경품을 증정한다. 8개 박물관들은 방문객을 위해 입장료 2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응모는 7일부터 가능하다.

성동구,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7일부터 18일까지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집 근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할 수 있다.

해마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기에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분산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접종을 받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성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48년 이전 출생)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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