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천~신갈면허시험장간 도로 일부 개통풍덕천 삼거리에서 죽전·신갈을 잇는 도로의 일부 구간이 오는 6월 1일 개통됨에 따라 이 일대 출퇴근 교통난이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토지공사는 현재 공사중인 23번 지방도로(죽전~상갈지구 구간)중 1단계로 죽전~신갈면허시험장 구간을 다음달 1일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통구간은 죽전 사거리~보정리간 1.7㎞신설 구간과 보정리~신갈면허시험장간 2.6㎞ 왕복 6차선 확장구간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풍덕천 삼거리를 통과하지 않고 분당 오리역까지 바로 진출할 수있어 서울 강남등지로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2단계(신갈면허시험장~상갈지구) 구간은 하반기중 발주, 오는 2002년께 개통예정이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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