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세계는 지금(KBS2 밤12시15분)
`청결과 신뢰의 상징, 독일의 굴뚝 청소부`. 집집마다 벽난로를 설치해 겨울을 나는 독일에서 굴뚝 청소부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현재 독일 각 가정의 굴뚝을 청소하는 청소부의 숫자는 약 1만8,000여 명. 청결과 신뢰의 상징으로 불리는 굴뚝 청소부들을 통해 독일 사회를 유지케 하는 장인정신의 힘을 취재한다.
■아내(KBS2 오후9시55분)
영태(유동근)는 나영(김희애)에게 가족들이 자신을 찾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자신은 좋은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기억을 되찾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한편 송씨는 현필을 찾아가 상진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영은 혹시나도 기억이 돌아올까 싶어 영태를 데리고 예전에 살던 후암동 집으로 간다.
■똑바로 살아라(SBS 오후9시20분)
주현은 온천에 다녀와서 계속 등을 긁는다. 또한 주현은 영규가 지하실 공사를 마치지 않았다며 크게 화를 낸다. 두 사람의 갈등이 극에 달했을 무렵 강도가 집에 들어와 주현, 영규와 형욱을 감금한다. 궁지에 빠진 주현과 영규는 서로를 위로하며 화해한다. 주현은 영규에게 월급을 올려주려 했다고 말한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