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종합주가지수는 소폭하락하며 이틀 연속 숨고르기 장세를 연출했다.1.32포인트 내린 916.31포인트로 마감.
외국인은 282억원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도 233억원, 1,121억원을 순 수하게 팔았다. 이날 시장은 전일 미국시장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에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줄여나갔다.
전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던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 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총상위 종목가운데 SKㆍ포스코ㆍKT 등이 상승세를 탄 반면 전일 큰 폭으로 올랐던 SK네트웍스ㆍ외환은행ㆍS-OiL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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