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진행 등을 앞두고 전남도내 기업들과 통상환경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주임교수가 FTA를 비롯한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 우리나라의 통상환경 현실 및 과제 등을 설명한다. 박정훈 전남FTA센터장은 전남도 수출입 현황 및 FTA활용지원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FTA 통상전략 등을 소개한다.
박정훈 전남FTA센터장은 “현재 세계 통상환경은 개별 국가와의 FTA에서 권역별 FTA 등 거대 FTA를 추진하는 추세이다”며 “지금과는 또 다른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FTA활용 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FTA 현장방문 컨설팅’ 및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FTA 활용지원센터 061-288-38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