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상사 전세계 '사이버 산업단지' 조성

현대상사 전세계 '사이버 산업단지' 조성 현대종합상사가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전세계에 '사이버 산업단지'를 조성, 운영한다. 현대상사는 29일 디지털 산업단지형 e-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매크로21과 디지털 산업단지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해외 B2B사이트를 찾아 제휴ㆍ합작 형태로 기반을 마련한 뒤 국내 산업단지와 거래를 하기로 했다. 현대는 우선 기계포털(machinwork.co.kr), 자동화포털(sixsense.co.kr), 금형포털(moldland.com), 협업포털(koreaXchange.co.kr), AS네트워크(asnetwork.co.kr) 등과 같은 특화 사이트를 다음달 개설한다. 두 회사는 전자상거래, 입점업체 회원관리, 신용ㆍ물류ㆍ통관대행 등 부가서비스, 거래선물색ㆍ계약ㆍ협상ㆍ영업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는 "해외 유수 사이트와 적극 제휴할 방침"이라며 "내년까지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입력시간 2000/11/29 18:2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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