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25일 개최
경기도는 직업을 갖고 있는 노인들이 자신의 직업적 기량을 뽐내는 ‘노인일자리 경진대회’를 25일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개최한다.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소외감 해소, 육체적ㆍ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는 컴퓨터활용능력 평가, 생산품 전시, 동화구연, 인형극 분야의 예선을 통과한 114명의 노인들이 기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을 위해 간단한 채용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전시회에는 10여 개 구인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관광공사, 동남아 대상 '스키'관광상품 개발
경기관광공사는 동계올림픽 유치로 한층 달아오른 동계스포츠의 열기를 경기도로 이어가기 위해 중화권과 동남아시장을 대상으로 ‘경기 슈퍼 스키’관광 상품을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버랜드, MBC드라미아, 양지리조트, 수원 내 관광호텔 등을 연계한 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짜여져있다. 공사는 올해 동계시즌 관광객 2,000명 유치를 목표로 대만의 희린여행사를 비롯한 12개 여행사 등을 통해 관광객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는 또 중ㆍ장기적으로 중화권, 동남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동계 관광콘텐츠를 추가로 발굴해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집중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농진청, ‘도시농업 국제심포지엄’ 개최
농촌진흥청은 녹색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2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미래 도시농업 설계를 위한 식물의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대학, 연구소, 도시농업 지도자, 활용현장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정섭 농진청 도시농업연구팀장은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농사활동을 통해 먹고, 보고, 즐기는 인간 중심의 생산적 여가활동임과 동시에 육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것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농진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업무협약 체결
농촌진흥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농ㆍ축산업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5일 농진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진청과 공단은 ▦농ㆍ축산업 재해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안전보건기술과 교육 ▦기술자료 개발과 보급 ▦안전보건 문화운동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농진청은 농ㆍ축산업에서 발생되는 위험으로부터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재해예방 방안을 개발 보급하고, 공단은 농기계에 의한 사고성 재해, 농약중독, 질식예방, 건강증진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