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인피니트헬스케어, 삼성 S헬스 美FDA 완료...해외진출 강화 소식 강세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삼성전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해외로 확대키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56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날 보다 1.31% 오른 7,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해외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7~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m헬스 서밋 2014’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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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삼성은 지난 1월 S헬스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전신고(510(k)·시중 판매전에 신고하는 절차)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성은 m헬스 공식발표에서 S헬스를 중심으로 더 많은 웨어러블 기기와 건강관리 센서를 연결할 계획이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1997년 의료기기 메디슨에서 분사한 업체로, 지난해 삼성이 메디슨을 인수한 이후 삼성의 헬스케어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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