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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전용홈쇼핑인 홈&쇼핑이 한달여 기간의 시범 판매방송을 마치고 오는 7일 본격 개국방송을 시작한다.
이효림(사진) 홈&쇼핑 대표는 "중소 납품업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거래 확립을 위해 합리적인 판매 수수료율 책정, 직매입 제도의 활성화, 동종업계 최저마진 정책 수립 등을 실시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홈쇼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쇼핑은 시청자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개국 당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씩 추첨해 최신형 소형 승용차를 9명에게 증정하는 파격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또 일별로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쌀, 화장지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개국특집 행사를 벌인다.
홈&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농협중앙회, 기업은행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해 지난해 6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중소기업전용 TV홈쇼핑 사업자로 승인을 받았으며, 6개월여 기간에 걸쳐 최첨단 풀HD 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2월1일부터 시범방송을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