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봄 분양시장 내집마련 가이드] <분양 클로즈 업> 엠코, 부평삼산 '엠코타운'

'처음보는 공간 컨셉' 708가구


현대차그룹 계열 종합건설회사인 엠코가 본격적인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엠코는 오는 3월 인천 부평구 삼산동 62-3번지 삼산지구 인근 대지면적 1만2,000평에 지하 1층 지상 21층 규모 총 708세대의 ‘엠코타운’아파트 9개 동을 분양한다. 25평형 144가구, 33평형 240가구, 46평형 324가구로 구성돼 있다. 엠코는 이번 엠코타운 아파트 컨셉을 ‘처음 보는 아파트 첨단 그 이상의 공간, 상상 그 이상의 생활’로 정하고 타 업체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분양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평형 및 내부설계를 확정하고 모델하우스까지 이미 건립, 분양 준비를 완료했다. 우선 전세대 남향배치 및 아파트 주차장 100%를 지하화해 쾌적한 지상공간을 제공하고, 단지 중앙에는 생태적인 환경을 그대로 적용한 중앙생태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정자목쉼터, 산책로 등 독창적인 디자인의 환경 친화적인 조경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주변에는 약 4,000여 평에 이르는 녹지공간 조성 및 단지 내 생태연못 등 입주민들이 4계절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엠코타운은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5분 거리로 이용이 쉽고 인천지하철 1호선과 7호선 연장선(2010년 개통예정)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초ㆍ중ㆍ고교 등이 밀집해있으며 백화점, 할인마트, 농수산도매시장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엠코타운은 인근 삼산 택지지구(약 1만5,000세대)와 연계되어 인천 부평구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엠코는 지난해 4,13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건설업계 시공능력 평가에서도 49위를 기록했다. (032)328-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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