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민강사 220명의 재능 기부를 받아 일반시민 9,000여명에게 줄넘기ㆍ윈드서핑ㆍ스킨스쿠버ㆍ볼링ㆍ호신술 등 5개 스포츠를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보급한다.
서울시는 지역별로 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지정해 운동 장소를 마련했으며 스킨스쿠버는 올림픽수영장 다이빙풀, 윈드서핑은 뚝섬한강공원에서 운영한다.
줄넘기, 볼링은 무료이며 윈드서핑은 6,000원(5회), 스킨스쿠버는 5만원(7회), 호신술은 1만원(10회)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일 오전9시부터 서울시 생활체육회 홈페이지 생활체육 참여광장(ow.seoulsportal.or.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볼링만 8월 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문의전화는 380-8821.
성동구, 10일부터 공무원 인권교육
서울시 성동구는 10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김성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인권의 개념과 이해 ▦공무원이 만나는 인권 ▦인권보호자로서의 공무원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구는 인권보장ㆍ증진 조례를 제정해 인권 친화적인 문화를 만들고 차별 받지 않는 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공무원은 인권의 가치와 실현을 위해 높은 수준의 인권감수성이 요구된다”며 “직원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 선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 음식점 대상 원산지표시제 확대시행 교육
서울시 동작구는 오는 28일부터 원산지표시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10일부터 14일까지 일반음식점 영업자 2,500명을 대상으로 상도동 문화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또 100㎡이하 소규모 음식점 3,000여개를 직접 찾아가 원산지표시 지도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원산지 표시 대상 16개 품목과 원산지 표시 표기 방법, 위반 시 처벌 사항 등이다.
구는 또 이달부터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달마다 2회씩 원산지표지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