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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Apple사의 스마트폰, iPhone 6와 6 Plus를 전격 출시하고 31일 오전 8시부터 사전 예약 고객 대상으로 순차적인 개통을 진행함과 동시에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는 국내 이통사들 중 유일하게 iPhone 전 모델을 출시/운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iPhone 6에 최적화된 구매 혜택과 특화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KT의 첫 번째 iPhone 6 개통 고객이 된 채경진 씨(남, 41세, 서울 송파구)는 “2009년 3GS때부터 KT에서 iPhone을 사용해왔고, KT의 기기변경 혜택과 기가 와이파이 등이 마음에 들어 이번에도 KT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채 씨는 “사전 예약 후 개통 행사 200명에 들어 이왕이면 1호 가입자가 되고 싶었고, 어제 오전 11시부터 올레스퀘어에서 기다렸다”며, “21시간 정도 기다렸지만 KT의 iPhone 6 1호 가입자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