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가을을 맞아 광활한 풍경 촬영에 적합한 사이버샷 신제품‘DSC-WX30’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이버샷 DSC-WX30는 1,620만 화소의 Exmor R CMOS 센서, 칼짜이스 바리오테사 25mm 광각렌즈, 더욱 빨라진 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특히 WX30에는 기존 디지털 줌 보다 업그레이드된‘선명한 이미지 줌’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는 소니의 독자 기술로 화질의 저하, 화소의 손실 없이 광학 줌 퀄리티의 디지털 줌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대 20배까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청량한 가을 풍경 등을 깨끗하고 선명하게 촬영하기에 좋은 기능이다.
WX30는 또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NEX-C3에서 지원하던‘사진효과(Picture Effect)’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사후에 이미지를 보정하거나 편집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촬영 중 원하는 효과를 바로 적용해 보다 재미있고 특별한 나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 실버, 골드, 핑크, 바이올렛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현대홈쇼핑과 소니스토어를 통해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30만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