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2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2010 경기도수원컵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 개막을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용서 수원시장은 이번 수원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와 관련, “앞으로 유소년 축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수원삼성리틀윙즈와 홍명보 어린이 축구단 등 한국 대표 2팀과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일본, 태국, 미국팀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꿈나무 축구 활성화와 유소년 축구 국제교류를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는 수원컵대회는 오는 23~25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