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 예산절감차원에서 공무원 국외출장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도 시기와 인원을 축소 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중국 주하이시 공무원 연수, 선진대체에너지설비시설 견학연수,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 벤치마킹, 녹지공원 해외연수 등 선진도시 벤치마킹은 경기가 호전되고 환율이 안정될 때까지 연기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 격려성 해외연수는 억제하고 각종 해외연수 및 해외 벤치마킹도 자제하기로 했다”며 “이로 인해 5,000여만원의 예산절감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