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자는 언제 애인과 헤어지고 싶어할까

미혼여성 40.5% "애인이 직장 자주 바꿀때 헤어지고파"

미혼여성 10명중 4명은 경제 활동의 불안 요소 때문에 교제중인 남성과 헤어지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결혼정보업체인 해피 결혼문화연구소(소장 홍수희·www.hpseoul.com)에 따르면 최근 미혼남녀 407명(남성 202명, 여성 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 응답자의 40.5%가 '(상대 남성이)직장을 자주 바꿀때'라고 답했다. 이어 '첫 인상의 좋은 느낌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서'(24.9%)-'바람기가 느껴질때'(21.57%)-'돈 씀씀이가 헤플때'(13.2%) 등의 순이었다. 반면 남성은 상대 여성의 '돈 씀씀이가 헤플때'(44.6%) 결별 충동을 가장 많이 느꼈고, '첫 인상의 좋은 느낌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서'(28.2%)-'바람기가 느껴질때'(16.8%)-'직장을 자주 바꿀때'(10.4%) 등으로 답했다. ▶▶▶ 뇌출혈·수두증으로 투병하는 이현양의 안타까운 사연◀◀◀
▶ "이 아픔 지나면 희망이 오겠지?" 아빠는 목이 메고…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