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호텔이 도시형생활주택 ‘코모도 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코모도 에스테이트’는 도시형생활주택 268가구와 오피스텔 247실 등 총 515가구로 28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중구 옛 서라벌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코모도 에스테이트는 부산 중구 대청로 원도심 대표거리 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도심 대표거리는 부산우체국에서 보수사거리까지 약 1.1km로 국토해양부가 추진한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됐고 국비 35억원이 투입된다.
입주민을 위한 혜택도 차별화 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모도호텔의 시행으로 입주민 조식 제공서비스와 100여평 규모의 대규모 헬스장, 옥상정원, 주민공동시설 설치는 물론이고 11월 30일까지 계약자에 한해서는 1,500만원 상당의 코모도 프레스티지 회원권을 제공한다.
코모도호텔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수의 증가에 따른 소형주택 품귀현상으로 수익형 부동산상품의 대안으로 떠오른 도시형생활주택은 파격적인 세제혜택으로 임대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롯데백화점 및 남포동, 광복동 일대 상권 종사자, 중앙동 일대의 오피스족 등 풍부한 임대수요가 장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문의)051-442-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