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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 중 순직' 최영환 소방교 옥조근정훈장

정부는 인명구조 활동 중 순직한 경기도 광주소방서 소속 고(故) 최영환(사진) 소방교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고 소방방재청이 24일 밝혔다. 고 최 소방교는 지난 20일 오후5시40분께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오향리 곤지암천 중간 지점에서 폭우로 고립된 트랙터 운전자 등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급류에 휘말려 900여m 아래 하류로 떠내려갔다 구조됐으나 의식불명 상태가 이어지다 사흘 만인 23일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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