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다음달 4일까지 일반 정기예금과 주가지수 연동 정기예금(ELD)의 복합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8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예치액의 절반을 연 4.1%의 금리가 적용되는 일반 정기예금에 투입하고 나머지 절반은 최고 연 19.99%의 수익률이 적용되는 일본 니케이225지수 연동예금이나 최고 연 15.49%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코스피200지수 연동예금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경남은행은 또 이 상품 가입고객이 특판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일반 동종상품보다 1.4%포인트 높은 연 5.5%의 금리를 적용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1년, 가입금액은 600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