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15일 부산 기장군 일대 정관신도시의 공동주택용지 아홉 개 필지 25만6,829㎡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홉 개 필지는 아파트용지(5층 이하) 네 개, 연립주택용지(4층 이하) 다섯 개로 구성되고 건설 호수는 58~474가궈다. 신청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일반건설업 등록업자 또는 주택법상 시공능력자가 1순위이며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가 2순위다. 18일 현장설명회를 실시하며 23~24일 인터넷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415만7,944㎡ 규모에 2만8,000여가구가 들어설 정관신도시는 올해 약 4,800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고 8월께 택지개발사업이 준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