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회의실 등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500여개 기관에 이용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시설 임대 노력을 벌인 결과, 올해 상반기에 국민권익위원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전국 각지에서 52개 기관, 연인원 4,118명이 회의실 등을 이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9년에 신축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는 철도공단 본사 사옥은 대전역에 위치해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고, 회의실 임대료 또한 유사기관 보다 저렴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신철수 철도공단 경영지원처장은 “본사 사옥 시설에 대한 개방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