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세우테크, 벤처대전 '국무총무리상' 수상

세우테크는 전일 서울 대치동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1 벤처ㆍ창업대전'에서 벤처기업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묵묵히 한국경제의 핵심 대안으로 성장해 온 우수한 벤처기업을 발굴ㆍ포상해 기업 의욕을 고취하고, 창의성과 지식ㆍ기술혁신 패러다임의 리더로서의 벤처기업을 발굴ㆍ홍보함으로써 한국경제의 21세기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2002년 설립된 미니프린터 제조업체 세우테크는 포스 프린터(POS Printer)ㆍ라벨 프린터(Label Printer)ㆍ모바일 프린터(Mobile Printer) 등을 주력으로 개발ㆍ생산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ㆍ유럽 및 미주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50여개국 130여개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병운 대표이사는 "국내 벤처업계 최대 행사인 '2011 벤처ㆍ창업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고기능성 제품 개발과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통하여 수출증대에 노력하여 세계 미니프린터 시장을 선도는 최고 기업, 나아가 글로벌 톱 브랜드에 도전하는 '글로벌 톱 챌린저'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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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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