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7일 서울 당산동 영등포아트홀에서 서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아름다운교실-드림피에스타’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다운교실-드림피에스타’는 항공업계 종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나항공 직원의 문화와 예술ㆍ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조종사ㆍ캐빈승무원의 직업 강연과 아시아나 조종사밴드VFR(Visual Flight Rule:시계비행규칙)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오늘 행사가 청소년 여러분들의 미래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이번 강연회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교실-드림피에스타’를 국내 취항지에서 연중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