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연화제] '시크릿 가든'

애조를 띠면서도 세련된 선율, 클래시컬하면서도 새벽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몽환적인 분위기의 연주곡 「비밀정원으로부터의 노래들(SONGS FROM A SECRET GARDEN)」. 2년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KBS TV의 주말극「젊은이의 양지」에서 익히 들은 음악이다.이 연주곡으로 국내에 알려진 노르웨이 혼성그룹「시크릿 가든」이 부산문화회관공연(29일 오후4시·7시30분)과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공연(30일 오후3시, 31일 오후7시30분)을 갖는다. 「시크릿 가든」은 피아노, 바이올린등 기본악기외에도 오보에, 만돌린, 하프, 휘슬, 키피들, 윌리언 파이프 등의 전통악기를 구사하는 8인조 연주단. 국내 공연에는 대표멤버 롤프 러블랜드(작곡과 키보드)와 피오뉼라 쉐리(바이올린)가 와서 자신들의 음반「송즈 프롬 어 시크릿 가든」「녹턴」에 수록된 인기곡을 연주한다. (02)599-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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