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민영보험 전환 초기임에도 높은 경영실적과 우수한 경영효율성을 달성한 한편 ▦대출금리상한제 도입 ▦낮은 민원발생률 ▦다양한 봉사활동 등 모범적 경영을 통해 보험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서울경제 참보험대상 서울경제사장상(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NH농협생명은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라는 비전아래 2012년 10월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대출금리 상한제를 시행했다. 신속한 보험지급 서비스의 척도인 당일 보험금 지급률도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이 밖에 보험금 지급절차 간소화, 콜센터 서비스 운영시간 확대 등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10만 건당 민원건수 5.6건으로 최저 민원율을 세웠다. 아울러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서울대병원과 농촌의료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총 86억원의 협력기금을 전달했다.
특히 운용수익의 90%를 보험계약자에 돌려주는 '유배당 연금보험(세제비적격)'을 생보사 중 유일하게 판매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주 고객층인 농업인을 비위험직군으로 분류해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 상품을 독자적으로 내놓아 사회적 약자이면서 보험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의 보장강화에 노력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출범 첫 해 총자산 42조원, 당기순이익 1,098억원 등 경영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