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동부화재, 흥국화재, 흥국해상, 현대해상 등 8개 보험사와 함께 벌인 ‘행복을 나눠요’모금행사를 통해 적립한 기금 1억원을 한국혈액암협회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금은 지난달 고객이 현대홈쇼핑에서 보험 상품을 주문할 때마다 현대홈쇼핑과 해당 보험사가 1,000원씩 후원금을 적립한 것이다.
두 협회에 5,000만원씩 전달된 후원금은 혈액암 환자 치료비용과 장애인 가정 청소년의 꿈을 이뤄주는 ‘두드림 활동’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