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본지 사회부 기자 '녹십자언론문화상' 수상
본사 사회부 박상영 기자가 2005년 녹십자언론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최근 밀리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7회 녹십자언론문화상 대상자로 박상영 서울경제 기자를 선정, 시상했다.
박 기자는 지난 2004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정부와 의학계간 벌어진 독감백신 유해논쟁을 국내외 취재를 병행해 시리즈로 다루면서 관련 기사를 공정하고 깊이 있게 보도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와 녹십자가 79년 제정한 이 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공이 큰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입력시간 : 2005-04-25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