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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하나UBS 대한민국 1호 주식형 펀드'는 1970년 5월에 설정된 대한민국 최초의 펀드로 국내 자본시장 최초(最初), 최고(最古)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 투자신탁 역사의 산물이다. 이 펀드는 설정 당시 '안정성장 1월호'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1980년대의 증시 대세 상승기, 1990년대 증시 조정기와 외환위기, 2000년대 펀드 투자 전성기를 거치면서 운용 스타일의 변화가 있었지만 대한민국 최초의 펀드로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8월에는 펀드 설정 4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가 펀드 이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나UBS 대한민국 1호'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이 상품은 업종별 애널리스트들의 조사ㆍ분석을 바탕으로 투자대상 종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 코스닥 등에 폭넓게 투자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 펀드는 업종배분 전략 및 종목 선택능력 극대화를 통해 벤치마크인 코스피지수 대비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하나대투증권의 한 관계자는 "이 상품은 폭넓게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순수 성장형의 정통 주식펀드"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