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야후, M&A는 고려치 않아

세계 최대의 인터넷 미디어인 야후는 자사가 경기둔화의 피해를 덜 볼 것이며 다른 기업과의 합병도 현 단계에서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27일 밝혔다. 후임자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는 팀 쿠글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합병과 관련된 아무런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이날 주주총회는 야후에서 온라인 중계됐다. 워너 브러더스 출신의 테리 세멜 회장에게 대표이사 회장 자리를 물려주게 되는 쿠글 회장은 "야후는 현재 광고수입과 각종 수수료 수입을 증대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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