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대표 박운서)은 올해부터 불량예방 및 품질향상을 위해 제품에 제작자의 이름을 새겨넣는 「제품실명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한중은 이를위해 창원공장과 사내외주부서에서 생산되는 주요제품에 설계자와 제작자 및 가공자, 품질검사자 등 생산의 주요과정에 참여한 담당직원의 이름을 국문과 영문명판으로 제작, 부착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중은 품질제일주의를 실천하기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 시행키로 했으며 이를통해 불량요인과 품질저하요인 등을 크게 줄여나갈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용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