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은 2일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 산둥 지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소공장형 직영점포를 개설할 방침이라고 공시했다. 삼립식품은 3년 내 총 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오는 2007년부터 양산 공급에 들어가2010년까지 산둥성 지역의 제1위 제빵업체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